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장인물/회차별 등장인물
덤프버전 :
상위 문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장인물
1. 개요[편집]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중 회차별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중복 출연 등장인물[편집]
2.1. 송무팀 상사[편집]
- 1회에서 우영우와 함께 외근을 다녀오라고 지시한다.
- 3회에 재등장해 우영우를 기다리려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는 이준호 옆에서 배고프다며 계속 궁시렁댄다.
- 11회에서는 이준호를 계속하여 쳐다보는 우영우의 시선을 이준호에게 알려준다.
- 13회에서 정명석이 이준호에게 제주도에 같이 가자며 송무팀 팀장에게 말하겠다는 말로 언급된다.
2.2. 가영[편집]
- 3회에서 영우와 준호가 의뢰인의 아파트에 조사차 방문했을 때 길에서 우연히 만난다. 준호와 인사를 나누던 중 근처에서 낙엽을 치우던 작업자들의 낙엽 흡입기 굉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우의 모습을 보고 준호가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 중이라고 착각하고, 헤어지면서 영우한테 '화이팅!'이라고 격려까지 하고 간다.[4]
- 10회에서 덕수궁 돌담길에서 데이트하던 준호와 영우를 다시 우연히 만났을 때 또 나누리 활동을 언급한다. 그러자, 준호는 영우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얘기하였고,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2.3. 한바다 직원[편집]
- 5회에서 우영우에게 여러 우편물들과 함께 오진종의 편지를 전달해준 직원.
- 16회에서는 최상현이 찾아왔다고 우영우에게 알려준다.
2.4. 류명하[편집]
- 6회에서 계향심 사건을 담당한 재판장. 인맥과 본관 등 전통적 관념을 중시하는 꼰대같은 면이 있어 재판 도중 갑자기 변호사들의 본관을 물어보며 영우의 행동을 지적한다.[5] 재판장이 영우에게 본관을 묻는 것을 보고 검사도 재판장과 자신의 연고가 관련이 있다 언급하자 검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수연이 자신의 후배인 최보현 부장판사의 딸이라 말하자 반가워하며 변호사 측의 피해자 증인 신청을 바로 받아들여 준다. 그래도 경력을 허투루 쌓은 것도 아니며, 공과 사의 구분이 칼같은 사람이라 판결에 있어서 만큼은 사적인 감정을 반영하지 않는다.[6]
- 유죄에 징역 4년이라는 배심원단의 평결을 받아들었지만[7] 자수 감경 조항을 이용하여 계향심에게 징역 1년 9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한다.[8] 자수를 특별 양형 인자로 참작한다는 언급[9] 을 하기 전 "너희는 아직 한참 멀었어."라는 듯한 눈빛으로 우영우와 최수연을 쳐다보는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 최수연은 재판장을 향해 '짬에서 나온 묘수'라며 감탄한다.
- 12회 미르생명 여성사원 차별 해고 사건의 재판장을 맡게 되며 다시 등장.[10] 이번에도 본관을 따지는 건 여전해서 원고 측 류재숙 변호사가 같은 풍산 류씨라는 것을 듣고 반가워하지만, 류재숙이 남성 중심으로 본관을 따지는 재판장의 사고방식이 본 사건 재판에 적합하지 않음을 지적하자 당황한다. 심지어 류재숙은 본인이 항렬이 더 높아 숙모뻘이라 말한다.[11] 이후에도 류재숙 변호사가 자신의 숙모뻘인 걸 신경쓰는 묘사가 나오지만,[12] 그와 무관하게 지극히 법리적인 판결을 내린다.
다른 재판장들과 달리 특이하게 개그성이 짙고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라 그런지 드라마속 재판장 중 유일하게 중복출연 시킨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여담으로 이기영 배우는 이 드라마 감독인 유인식 사단의 단골 배우이기도 하다.
2.5. 이준범[편집]
- 8회에서 소덕동 도로 건설 사건에 여론을 이용해 보자는 한선영의 제안에 따라 한바다 측이 소덕동 현장검증 때 취재를 요청해 동행한다. 비오는 날씨와 태산 측의 주민분열 작전으로 인해 현장검증이 한바다 측에 유리한 상황으로 풀리지 않자 '지금으로서는 쓸 기사가 없다'고 권민우에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 재판장이 남방큰돌고래 우산을 쓰고 온 모습이 촬영되어 이후 재판부 기피 신청의 핵심 증거로 활용되었고 본의 아니게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엔딩에서는 소덕동의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내용을 보도한다.
- 9회 마지막에 등장해 수행원도 없이 홀로 우영우 김밥집에 찾아간 태수미를 포착하고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으며 김밥집 상호인 우영우를 보고 한바다의 변호사인 것을 알아차리며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생각을 한다.
- 10회에서 권민우를 만나 우영우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권민우로부터 "사내 익명게시판에 '우영우의 아버지가 한바다 대표의 선배라서 꽂아줬다'는 글이 올라왔더라"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오히려 "그게 다냐, 태수미에 대한 건 없냐"라면서[13]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14]
- 14회에서는 한선영과 대화를 하며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의외로 한선영이 그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자 놀란 모습을 보이며 태수미는 이 사실을 아냐며 노트에 쓰려고 한다. '기자님이 궁금한거 천천히 다 가르쳐 줄 테니 기사 내는 타이밍을 태수미 인사청문회 직전으로 해주세요'라는 한선영의 제안을 승낙하고 우영우를 만나고 싶다고도 하지만 한선영에 의해 제지당한다. 16회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고, 한선영과의 통화로 언급되며 한선영으로부터 태수미 혼외자 관련 기사를 홀드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2.6. 이종권[편집]
- 10회에서 최수연은 털보 사장과의 소개팅이 성사되지 않자 홧김에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고 여기에서 이종권을 만난다.
- 11회에서 최수연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수연의 회사 앞까지 들러 온갖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든 몸에좋아 칵테일과 만수국 꽃다발을 준다. 수연과 종권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데이트 중이었을 때 종권이 자리를 잠시 비우자, 갑자기 종권의 전 여친이 나타나 최수연에게 무슨 직업이냐고 물어보며 이종권은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여성에게 접근하여 돈를 뜯어내는 제비족인 것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자상하게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밥값도 내지 않으며 거짓으로 돈을 뜯어낸다고 한다. 직전에 만났던 전 여친에게서는 아버지 수술비를 핑계로 5천만 원의 거금을 빌린 후 어선을 탄다며 잠적했던 적이 있다.